속보
VIP
통합검색

대한전선 유동성 확보 박차..3500억 BW발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한전선 유동성 확보 박차..3500억 BW발행

머니투데이
  • 김명룡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5.14 18:10
  • 글자크기조절

(상보)증권사 총액인수방식

대한전선 (11,600원 ▼100 -0.85%)은 14일 35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교보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35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BW발행은 증권사가 총액을 인수해 발행사에 납입하는 총액인수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증권사별 참여금액은 교보증권 1000억원, 대우증권 600억원, 하나대투증권 500억원, 대신증권 500억원, 동양종금증권 500억원, 우리투자증권 400억원 등이다.

이번에 발행될 BW의 만기는 납입일로부터 3년으로, 표면이자율 3%·만기이자율 8%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2만5450원로 행사비율은 100%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사채 발행일 3개월 이후부터 매 3개월마다 조정하되, 각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행사가격 조정방법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조정키로 했다.


신주인수권의 행사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일 1개월 전일까지로 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BW발행은 본사 사옥매각, 우선주 발행을 통한 증자, 대한ST 지분 매각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노력들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안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옥 매각 950억원, 유상증자 1000억원, 대한ST 매각(지분 65.1%)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OO 잡으니 최대 실적쇼…'먹구름' 낀 반도체, 이곳은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