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GM·포드 판매 20%대↓ '예상보단 양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GM·포드 판매 20%대↓ '예상보단 양호'

  • 뉴욕=김준형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6.03 04:08
  • 글자크기조절

토요타 등 일본 업체 상대적 부진

미 자동차 업체들의 지난달 판매량이 20% 이상 급감했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 감소폭은 줄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제너럴 모터스(GM)는 2일(현지시간) 지난달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판매가 37.7% 줄어든 8만1009대를 기록, 판매실적 악화를 주도했다. 경트럭은 20.8% 줄어든 10만9872대를 판매했다.


자동차 산업 전문지 에드먼즈는 GM의 지난달 매출이 36.9%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포드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는 16만1531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24.2% 감소했다.
이는 에드먼즈의 예상치인 -28.5%보다는 양호한 실적이다. 톰슨 로이터 역시 포드의 매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반면 일본 자동차 업체의 매출 감소폭이 미국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토요타는 지난달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40.7% 감소한 15만258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6만8942대에서 9만6650대로 줄었고 경트럭도 8만8464대에서 5만5933대로 급감했다.


혼다와 닛산 마쓰다 역시 판매대수가 각각 41.5%, 33.1% 40.1% 급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