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장광근 "미디어법 민주당안, 시간끌기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장광근 "미디어법 민주당안, 시간끌기용"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7.10 11:22
  • 글자크기조절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0일 미디어관련법 처리와 관련, "민주당이 느닷없이 자체 개정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시간 끌기 전술"이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대안은 보도기능이 없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해서만 대기업과 신문사의 지분참여를 허용하는 것인데 이는 말장난"이라며 "특정 신문의 방송참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주장에 일부 단어를 새로 끼워넣고 배열만 다시 한 언어유희"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매체 간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과도 부합되지 않을 뿐 아니라 미디어산업 발전 목표에도 맞지 않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또 "민주당 대안은 지금의 편향된 보도를 유지해 정치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뉴스보도 영역만큼은 민주당 영향권에 두겠다는 집념으로 일부 방송의 편향성이 왜 심했고 민주당이 왜 특정 지상파의 수호천사 역할을 했는지 짐작이 간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