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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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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엄단"

  • 임지은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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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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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총 22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입찰 담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단기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4대강 사업에서 입찰 담합으로 국가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발주기관과 입찰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담합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턴키공사 42건, 일반공사 68건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각 지역 국토관리청과 수자원공사 등이 발주기관으로 참여합니다.

공정위는 본부 카르텔조사국과 지방사무소 인력을 투입해 다른 공사의 입찰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담합 근절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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