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DJ, 위독"..인공호흡기 의지(3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DJ, 위독"..인공호흡기 의지(3보)

머니투데이
  • 최은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5,556
  • 2009.07.16 15:01
  • 글자크기조절
지난 5월 2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에 참석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송희진기자
지난 5월 2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에 참석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송희진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인공호흡기에 의지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어제 밤 12시 산소포화도가 86%까지 떨어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전날 폐렴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에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병원 측의 설명이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자정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하락했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후 의식과 무의식을 반복해왔다. 현재는 안정을 찾은 상태다.

이와 관련 김 전대통령은 주 3회 신장혈액투석을 받아왔다.


김 전 대통령의 치료는 장 준 세브란스병원 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이 주치의를 맡아 총괄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오후 3시 종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대통령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브리핑할 예정이다.

브리핑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최경환 김 전 대통령의 공보비서관을 비롯,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정남식 심장내과 교수(주치의), 장 준 호흡기내과 교수, 최규헌 신장내과 교수가 참여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