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DJ일기 미공개 부분은 '국장' 상황 때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DJ일기 미공개 부분은 '국장' 상황 때문"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8.21 15:05
  • 글자크기조절
21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일기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미공개 내용을 두고 각종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부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정국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어 정치권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국회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공개 내용은 공개하기엔 부적절한 사적인 내용과 지금 국장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최 비서관은 이어 "앞으로 추가 공개할 것인지는 이희호 여사가 결정할 것"이라며 "미공개 부분 가운데 일부를 지금 마무리하고 있는 자서전에 포함시킬 것인지도 여사님을 비롯해 자서전 편집위원들이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일기에서 김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등 날카로운 시각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