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전진 위한 1보 후퇴

성재성 MTN 전문가

주말 증시를 들여다 보면 보합권 전후에서 출렁거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중국증시보다는 일본증시 조정에 눈치를 보는 과정이고 시장 내부적으로는 전일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성재성소장 무료증권카페 '신바람 투자클럽' 바로가기

특히, 커트러플위칭데이 우려와는 달리 지수가 급등하면서 끝나 오늘은 후폭풍을 걱정하는 조정도 뒤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이렇게 볼수 잇습니다.
전일 지수급등이 지루하게 나타났던 박스권 탈피를 장대양선이 출현하여 시장에서는 이러한 상승 가치에 대한 진실성을 파악하는 모습입니다.

장중 조정이 있더라도 전일 장대양선의 1/3 크기안에서 마무리된다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조정으로 볼수 있습니다.

시장 특징주를 살펴보면 이번 지수 상승마디를 주도했던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포스코 (375,000원 ▼500 -0.13%)가 뒤를 메꾸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고 있는게 불안하고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도 강하지 못하여 오후장 이들 시세의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들 시세가 강하지 못하면 지수조정은 다음날 까지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장은 시장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잘 보며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추천했던 은행주들이 오늘도 초강세중입니다.
이런 현상은 시장 주도주는 신고가를 쉽게 낼수 있는 종목들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시장 매수는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신고가를 쉽게 만들수 있는 종목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약간 바닥권 매수기법을 설명한다면 33일선을 중심으로 33일선이 추세상승하며 33일선 위에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으며 33일선이 꺽여있는 종목은 33일선까지 반등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을 살펴본다면 효성, 현대산업으로 전일 장대양선의 1/3일 크기 안에서 조정 받을때 눌림목 매수하면 내일은 추가상승 수익률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