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檢, '대출알선 1억수수' 대부업자 기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檢, '대출알선 1억수수' 대부업자 기소

머니투데이
  • 배혜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10.03 09:00
  • 글자크기조절
변제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사례비를 받은 대부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유상범)는 상호저축은행 대출을 알선하고 거액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대부업자 김모(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 12월 박모씨로부터 대출을 부탁받고 A상호저축은행에서 21억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한 뒤 사례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변제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을 알선, 결국 대출이 부실로 이어져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이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금보험공사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금융거래질서 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