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따라 고른다 '김포한강 한양수자인'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오는 23일 문을 여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한양수자인 1차' 모델하우스를 미리 찾았다.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 1238가구(전용 71㎡ 235가구 별도) 규모의 대단지인 김포한강 한양수자인은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총 6개 타입의 인테리어 평면을 선보여 선호도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84A㎡, 84B㎡, 84C㎡, 84D㎡, 84E㎡ 등 총 5개 평면을 꾸며 놨으며 중대형 평형에 와 있는 듯한 넓은 실내와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방공간이 강조된 84A㎡는 대면형 주방을 채택하고 수납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방 옆에 '맘스(mom's) 오피스'라는 콘셉트로 주부만의 공간을 따로 제공했다. 84B㎡는 4베이(Bay) 판상형 평면으로 알파(α)룸을 둬 실내정원이나 가족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으로 주방 옆에 식료품 저장실(Pantry)과 대형 습식공간(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84D㎡는 부부 침실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서재와 부부정원 등과 같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84E㎡는 거실,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판상형 평형으로 전면폭 4.8m의 넓은 거실을 마련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없지만 전용 71㎡는 거실 및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현관에 창고를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국제규격 야구장 크기의 중앙공원과 축구장 크기의 단지내 공원 등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인 56% 가량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만든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중반 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1588-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