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병기 씨 "KB금융 회장후보 사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병기 씨 "KB금융 회장후보 사퇴"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802
  • 2009.12.01 18:25
  • 글자크기조절

(상보)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일 면접 일정 변함없다"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가 1일 KB금융 (83,600원 ▲1,100 +1.33%)지주 회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전 대표는 회장 공모 일정이 급박하고, 공정한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조담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내일 김 전 대표 본인과 접촉해 구체적으로 사퇴 사유가 무엇인지 의견을 들을 것"이라면서 "사무국으로 오늘 본인이 사퇴의사를 전달했지만 아직 저는 직접 들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김 전 대표가 느끼기에 급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본인의 느낌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KB지주 안팎에서 다 인정하고 있는 일"이라면서 '불공정 경쟁'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또 "만약 김 전 대표가 사퇴를 하더라고 인터뷰 일정은 그대로 진행 된다"면서 "나머지 후보를 대상으로 3일 인터뷰를 스케줄대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회추위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3일 오전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명 사외이사 중 2/3의 찬성으로 이사회에 단독으로 추천할 회장 후보를 결정짓게 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