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우증권 등, 대우건설 풋백옵션 행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우증권 등, 대우건설 풋백옵션 행사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032
  • 2009.12.31 17:13
  • 글자크기조절

(상보)대우증권, 워크아웃 신청 따라 자동행사

미래에셋증권 차트

MTIR sponsor

대우건설의 일부 재무적 투자자(FI)가 대우건설 풋백옵션을 행사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주요 FI인 대우증권 (8,670원 ▲20 +0.23%)은 대우건설 (3,865원 ▼65 -1.65%) 주식에 대한 매도선택권을 행사해 731만 주를 2385억 원에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고, 다른 투자자 일부도 풋백옵션을 행사했다.


한 FI 관계자는 "지난 14일 금호산업과 풋백옵션 행사시기를 한 달간 연기해 줄 당시 워크아웃 신청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풋백옵션이 자동 행사되도록 합의했다"며 "모든 FI들이 자동적으로 풋백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풋백옵션은 모두 4조2000억 원 규모다. 풋백옵션은 주식으로 전환돼 금호산업이 보유하게 된다.

한편 금호그룹은 지난 30일 대우건설 풋백옵션도 금호산업 (3,245원 ▲5 +0.15%)의 출자전환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금호산업은 FI와 체결한 계약 및 추가합의서에 따라 내년 6월15일까지 풋백옵션 투자자들에 투자 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100억 물어줄 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 코스닥을 잡아라 (上) "상속세가 60%, 회사 닫을 뻔"…코스닥 기업 '동아줄' 된 밸류업

이슈패키지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