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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CT&T, 전기차 경량소재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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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CT&T, 전기차 경량소재 공동개발

  • 임지은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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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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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와 CT&T가 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전기차 내외장재로 쓰일 초경량 고강도 복합소재 부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1월 CT&T의 도시형 근거리 전기차 'e-ZONE'의 전후방 범퍼와 보닛, 트렁크 외판 등을 포함한 내ㆍ외장 부품을 공동으로 개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화L&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3년까지 'e-ZONE' 17만대에 들어가는 내.외장 소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화L&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전기차에 경량복합소재를 적용해 그린카 흐름을 주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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