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씨엔블루, 송혜교 ....주간연예 핫클릭 5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요즘 대한민국 열기가 아주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빙판위의 각본 없는 드라마. 동계 올림픽 때문인데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따내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죠. 특히 이번 종목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과 아픔을 이겨낸 승리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색깔과 상관없이 모두 값진 메달을 따낸 선수들, 그리고 메달을 못 따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 모두! 지금처럼만 열심히 힘내 주시기 바라고요. 벤쿠버에서 들리는 기쁜 소식처럼 연예가에서도 우리를 웃게 해줄 소식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면서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요?

이번 주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소식들은 어떤 게 있는지! 랭킹으로 알아보는 시간! <핫 클릭 5>!! 어떤 소식이 또 우리를 놀라게 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5위 개그맨 조원석, 트로트 가수로 변신


죄 많은 ‘죄민수’ 개그맨 조원석 씨에게 또 하나의 형벌이 주어질 듯 싶습니다. 죄목은 바로 만능엔터테이너로 변신한 죄! 일텐데요. 시청자에게 엔돌핀을 선물하는 천성 개그맨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의 맛깔스런 조미료로 변신!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더니 이번엔 죄민수 식 세미 트로트 가수로 시청자에게 더 친근히 다가갈 것이라고 합니다.

조원석 씨는 ‘고독한 남자’라는 제목의 정규 1집 앨범을 발매, 숨겨뒀던 그의 가창력은 물론 현실적이고 재밌는 가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거라고 하는데요. 2010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신인가수 조원석 씨에게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4위 가수 바다, 12년 만에 졸업

지난 18일 가수 바다 씨가 12년 만에 감격의 학사모를 썼습니다. 1998년 단국대학교에 연극전공으로 입학했던 그녀는 SES 데뷔 이후 바쁜 방송활동으로 수차례 휴학과 복학을 반복해야만 했는데요. 그럼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바다 씨! 스케줄 틈틈이 학교를 찾아 강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학 후배들을 위해 학교 축제와 공연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별한 애교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졸업을 하니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 말한 가수 바다 씨! 어찌 보면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된 그녀가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 3위 현빈-송혜교, 시애틀 밀월여행 강력 부인

톱스타 커플인 배우 현빈 씨와 송혜교 씨가 미국 시애틀에서 로맨틱한 설 연휴를 함께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강력 부인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송혜교 씨가 영화 '만추' 촬영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연인 현빈을 만나기 위해 지난 10일 시애틀로 찾아가 발렌타인데이와 겹친 설 연휴를 현빈씨와 함께 보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현빈 씨 측 관계자는 영화 ‘만추’ 스케줄로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시간을 빼 데이트를 즐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황당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톱스타 커플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니 땐 굴뚝에 불을 지피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2위 씨엔블루 매니저, 팬 폭행 파문

4인조 남성 아이돌밴드 씨엔블루가 데뷔곡 ‘외톨이야’의 표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씨엔블루 매니저 폭행’ 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매니저가 차에서 내리는 씨엔블루를 향해 다가오는 여성 팬들의 머리를 오른손으로 때리는 장면이 담겨있는데요.

설 연휴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방위를 넘어선 과잉방위였다며 누리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번일로 인해 해당 매니저에게 징계조치를 내렸다며 사건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표절논란에 이어 폭행시비까지 일으키며 데뷔이후 바람 잘날 없는 씨엔블루!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공인인 만큼 행동거지 하나에도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위 은지원, 첫사랑과 4월 결혼

영원한 초딩일 줄 알았던 가수 은지원 씨! 드디어 인생의 반쪽, 영원한 동반자를 찾아 오는 4월 고교시절 첫사랑이었던 2살 연상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합니다. 상대는 축구선수 이동국 씨의 처형으로 앞으로 은지원 씨와 이동국 씨는 동서지간이 된다고 하네요.

은지원 씨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을 목표로 처음 만난 하와이에서 결혼식장을 물색하고 있고 현재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학 시절 같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풋풋한 사랑을 해왔던 두 사람은 잠시 결별의 시간도 있었지만 얼마 전 가수 은지원 씨가 동료가수의 미니홈피에서 우연히 첫사랑 그녀의 사진을 발견한 후 다시 만나 1년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고 합니다.

연애를 하듯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은지원 씨! 너무 축하드리고 은지원 씨의 바람대로 빠른 2세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할게요. 은초딩에서 은대장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은지원 씨! 마냥 팬들 곁에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 한 여성분의 남편이 된다니 조금 믿어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