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월 출시 중형세단 'K5' 사전계약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기아차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K5'의 사전계약을 5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계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기아자동차 영업소(☎ 1588-1100)에 문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126,300원 ▲700 +0.56%)의 중형세단 'K5'가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K5'의 사전계약을 5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5는 다이내믹 콘셉트로 강인하고 대담한 앞모습, 속도감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옆모습, 강렬하고 세련된 뒷모습이 조화를 이뤄 기아차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차로 평가 받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mm, 축거 2795 mm로 기존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첨단 감성공학을 적용해 세계 최초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국내 최초 '온열 스티어링 휠', 중형세단 최초 '송풍 타입 앞좌석 통풍시트' 등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운전자의 건강까지 배려한 신기술이 대거 장착된다.

이밖에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 감응형 댐퍼(ASD),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K5의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등이 공개된 이후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출시 초반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보다 일찍 K5를 만나보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5의 사전 계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기아자동차 영업소(1588-1100)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계약 고객 중 OK 캐쉬백 1만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