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월에 쏘울·포르테 사면 어떤 혜택?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기아자동차 (103,800원 ▲600 +0.58%)가 4월 쏘울과 포르테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는 우선 이달 한 달 동안 쏘울, 포르테(쿱, 하이브리드 모델 포함)를 구입하는 여성고객들에게는 구입 후 1년간 ‘오토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원의 차량 상태 확인 콜 서비스 연간 2회 △차량 정비 요청시 전담 직원이 차량 가져갔다가 다시 인도해주는 서비스 연간 2회 △오일 체크, 아로마 항균탈취 등 35가지 차량 토털 케어 서비스로 구성된다.

또 ‘쏘울 렌터카 구입 특별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다음 달 말까지 2달 간 모두 500명의 고객에게 월 30만원대의 경제적 비용으로 1~3년간 쏘울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아울러 본인이 타던 쏘울을 구입하면 파격적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4월 포르테와 포르테 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4인용)을 제공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들에게는 사계절 휴양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포시즌 리프레쉬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개인 구입고객들은 본인 부담금 2만원씩을 내면 봄(전국 17개소 펜션), 여름(내린천, 동강 등 래프팅), 가을(전국 21개소 스파), 겨울(전국 40개 콘도) 등 계절별 한 가지씩 프로그램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쏘울과 포르테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여성고객 오토 컨설팅, 휴양지 이용권 증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 1588-11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