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닛산, 中 광둥성에 제 2 공장 건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닛산, 中 광둥성에 제 2 공장 건설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5.09 16:48
  • 글자크기조절
중국 광둥성에 일본 닛산자동차의 생산기지가 추가로 건설된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과 중국 둥펑자동차가 합작한 둥펑-닛산승용차는 5억위안(70억달러)을 투입해 광둥성에 2번째 공장을 짓기로 했다.


새 공장은 연간 최대 24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2012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닛산의 광둥성 공장에서는 연간 40만대의 승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2번째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60여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닛산은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중국 내 생산량을 90만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보다 70% 많은 수준이다.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급속히 성장하자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기업들은 앞다퉈 생산설비를 늘리는 등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은 지난달 23일 베이징 오토쇼에서 올해 중국 시장 판매대수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12% 많은 85만 대로 제시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베트남 고속도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100억 물어줄 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 코스닥을 잡아라 (上) "상속세가 60%, 회사 닫을 뻔"…코스닥 기업 '동아줄' 된 밸류업

이슈패키지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