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애플 아이폰, 日서 점유율 72% '넘버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애플 아이폰, 日서 점유율 72% '넘버원'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5.20 07:12
  • 글자크기조절
애플의 아이폰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이폰은 일본의 지난 회계연도(2009년4월~2010년3월)에 170만대가 팔려 총 스마트폰 판매량의 72%를 차지했다. 일본 MM리서치의 조사 결과 아이폰은 지난 4분기에 판매가 3배로 늘면서 일본의 휴대전화 시장 침체분위기를 무색하게 했다.


반면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나 리서치인모션(RIM) 등 세계적 휴대전화 강자들은 일본시장 점유율을 늘리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일본시장의 주력 휴대전화들이 이메일전송, GPS 기능, 디지털TV 수신 등 복잡한 기능을 강조해온 만큼 아이폰의 성공이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나쓰노 다케시 전 NTT도코모 사장은 "아이폰은 하드웨어 면에서만 앞선 것이 아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는 통신사는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는 2008년 아이폰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 기간 일본 통신시장 강자인 NTT도코모나 KDDI보다 신규가입자가 3배 많았을 정도로 아이폰 덕을 톡톡히 봤다.


NTT도코모는 소프트뱅크와 아이폰에 대항, 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주력 스마트폰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