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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경기권 보금자리 분양가 거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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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경기권 보금자리 분양가 거품있다"

  • 이유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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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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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보금자리주택 분양가에 거품이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기권 보금자리주택 분양가는 3.3제곱미터 당 평균 880만 원으로 경실련 추정원가보다 30% 가량 거품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실련의 추정원가로 계산했을 경우 25평형은 분양가가 1억 5천만 원이면 충분하지만 보금자리주택은 2억 2천만원으로 높게 책정됐다는 설명입니다.


경실련은 또 오는 2012년까지 보금자리 60만 호를 공급하는 것을 감안할 때 최대 30조 원 규모의 거품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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