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기아차, 'K5'로 주가상승 지속"-씨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기아차, 'K5'로 주가상승 지속"-씨티

머니투데이
  • 박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6.04 08:11
  • 글자크기조절
기아 차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기아차 (103,200원 ▼2,400 -2.27%)가 'K5'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씨티는 4일 "새로 출시된 'K5'는 멋진 외양과 향상된 사양, 연비 절감 등으로 기아차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확고하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씨티는 "K5의 올해 판매 목표는 6만8000대(국내 3만5000대, 수출 3만3000대)지만 실제 판매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며 "내수 판매가 이미 지난 달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차량 정가가 이전 '로체'보다 8% 가량 높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로체의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내수 시장에서 월평균 3000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소나타 1만1000대에 못 미쳤다"며 "전체 내수 승용차 판매에서 준중형급(C 세그먼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기아차는 36%로, 현대차 64%보다 낮았다"고 지적했다.

씨티는 그러나 "기아차는 'K5'와 'K7'의 성공적인 출시로 제품믹스가 개선돼 수익성이 커질 것"이라며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3820억원(영업이익률 7.2%)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전분기대비 23% 증가하고, 순익은 4320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전기대비 8% 늘 것으로 추정했다.


씨티는 "2009년 중반부터 전례없는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가시성 향상과 차입금 감소로 디스카운트 요인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며 기아차를 자동차 업종 내 톱픽으로 꼽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양치기' 모건스탠리…AI 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