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홀인원 하면 제네시스 드립니다"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9~20일까지 2주간 남양주 해비치CC를 비롯한 전국 10개 유명 골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말 4일 동안(6월 12~13, 19~20일) 이벤트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달성할 경우 제네시스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홀인원 하면 제네시스를 드립니다"

현대자동차 (249,000원 ▼1,500 -0.60%)는 오는 9~20일까지 남양주 해비치CC를 비롯한 전국 10개 유명 골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해당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이 행사 기간 중 주말 4일 동안(6월 12~13, 19~20일) 이벤트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달성할 경우 제네시스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별도로 지정된 이벤트 홀에서 첫 티샷을 바로 그린 위에 올린 ‘온그린’ 고객에게는 각 골프장 별 선착순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현대차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행사기간 동안 각 골프장에 ‘제네시스 전시존’을 별도로 운영해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구매상담 및 라운딩 기념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품응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각 골프장 별 10명씩,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테일러메이드의 아이언, 드라이버, 골프백 등 골프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의 주수요층인 골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실시 골프장은 남양주 해비치CC, 안성 베네스트, 이스트벨리(경기), 버치힐, 하이원, 오스타CC(강원), 부산CC, 해운대CC(영남), 이븐데일(충청), 승주CC(호남)등 10개다.

제네시스는 ‘2009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지난 4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하는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