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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C&한강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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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C&한강랜드 선정

머니투데이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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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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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김건호)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C&한강랜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water는 경인 아라뱃길 조기 활성화를 위해 여객수요 창출능력, 선박운항 노선의 다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거쳐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한강~아라뱃길~서해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하겠다고 제안한 C&한강랜드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C&한강랜드는 내년 아라뱃길 개항 때부터 10년간 여객터미널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K-water는 지난 5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한진해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잔여부두도 오는 9월에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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