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민주, 청문회 끝난 '이재훈·박재완' 다시 찌르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민주, 청문회 끝난 '이재훈·박재완' 다시 찌르기

머니투데이
  • 뉴시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8.21 20:17
  • 글자크기조절
민주당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난 21일, 다시 이 내정자와 박 내정자를 공격했다.

전현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내정자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공직자로 살아온 분이고, 국민의 공복인 공직자는 절제되고 모범이 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할 의무가 있다"며 "쪽방촌 부동산 투기 및 김앤장으로부터 수억 원에 상당하는 전관예우를 받은 이 후보자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후보자는 공직윤리보다도 부도덕한 돈을 선택했다"며 "장관직에 부적합한 분으로 당장 장관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남은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박 내정자에 대해서도 '위장전입'을 비판하며 "만약 (정부가) 위장전입을 인정한 박 내정자를 장관에 임명한다면 '위장정부'라는 오명을 임기 말까지 안고 갈 각오를 해야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들의 위장전입을 처벌하면서, 권력의 측근들은 실정법 위반이 인정되는데도 장관이라는 훈장을 달아주려 하고 있다"며 "이런 정부를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당이 청문회가 끝난 이 내정자와 박 내정자의 도덕성을 거듭 지적하고 있어 다음 주로 예정된 두 내정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