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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아차 또 '신고가'…5만원 돌파 목전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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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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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18,400원 ▼900 -0.75%)가 실적강세에 대한 증권사 호평을 등에 업고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2분 코스피 시장에서 기아차는 전일 대비 9.1%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최고 4만9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우며 5만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아차의 계속되는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실적 모멘텀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내년 순이익이 3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채희근 연구원은 "가동률 상승과 신차효과로 해외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지분법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이어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이익비율(PER)은 6.2배로 시장 평균치의 70% 수준에 그친다"며 "저평가돼 있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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