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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 매입외환 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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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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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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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억 → 2억 달러로 조정···수출 등 중개무역 활용

더벨|이 기사는 10월28일(11:0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국내은행을 통해 매입외환(무역금융) 한도를 확대했다. TFT -LCD, AM OLED 등주요 제품의 수출이 늘면서 중개무역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매입외환 한도를 기존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확대했다.

매입외환은 외국환은행이 추심전에 매입한 수출환어음, 외화수표, 무역환어음 등의 자산을 말한다. 주로 수출기업들이 거래은행과 한도를 정해놓고 사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매입외환을 계속 써왔지만 최근 주요 제품의 수출이 늘면서 한도확대가 필요했다"며 "(우리은행이) 영업을 적극적으로 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수출비중이 높아 무역금융의 활용도가 크다. 실제로 올 상반기 매출 1조7885억 원 가운데 수출비중은 73%(1조3128억 원)를 나타냈다.

수출입을 위해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회사와 체결한 한도도 약3500억 원(2009년말 원화기준)에 달한다.

매입외환 사용이 늘면 단기차입금 증가로 나타나지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부채비율은 100%를 밑돌고 있으며 차입금 의존도도 20%수준으로 낮다. 영업실적도 개선, 지난 2008년 9월 설립이후 2년 만에 흑자(영업이익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오는 2011년 7월까진 AM OLED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할 1조6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는 단기 재무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평사 관계자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재무구조도 안정적이고 수익성과 현금창출력도 개선되고 있다"며 "설비투자 규모는 큰 편이지만 문제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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