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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버스男' 사과에도 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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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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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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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만 남아있는 신모씨의 미니홈피
↑'죄송합니다' 글만 남아있는 신모씨의 미니홈피
자신을 '버스남'이라고 주장했던 신모씨가 사죄의 뜻을 전했으나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신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버스남'과 관련한 기사에 댓글을 남기며 네티즌에게 용서를 구했다.·

신씨는 "하룻밤 사이에 제 생활은 많이 망가졌다. 모든 것이 제가 자초한 일이고 제가 한 장난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버스남'을 기다리는 여자분의 순수한 사랑을 매도했다"며 신씨를 비난했다.

앞서 신씨는 "제가 그 버스남입니다. 이미 메일은 보내놓은 상태구요. 저는 이미 오랜시간을 함께 보낸 가까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씨는 자신의 글이 기사화 되는 등 화제가 되자 1일 미니홈피에 '버스남'이 아니라는 해명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버스남'은 지난달 28일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트위터에 "버스남을 찾아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한 여성이 버스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남성을 찾고 싶다며 공개구애편지를 버스정류장에 붙여둔 것을 누군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구애녀'는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서울역에서 2000번 버스 맨 뒷자리 바로 앞 창가자리에 앉아있던 파란색 후드티 남자분! 요즘 너때문에 잠이 안와!"라며 당당하게 고백하며 '버스남'에게 자신의 메일로 연락 줄 것을 부탁했다.

일각에서는 홍보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구애녀'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버스남'을 찾는 전단지 글
↑'버스남'을 찾는 전단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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