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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펄프우,투자경고 불구..질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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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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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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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펄프 보통주와 괴리율 2배 이상 벌어져

대한펄프우 (22,050원 보합0 0.0%)선주가 2일 투자경고 조치에도 불구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실적 호전 등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투기적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대한펄프우 (22,050원 보합0 0.0%)선주는 전날 종가보다 1750원(14.64%) 오른 1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연 7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계속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2일 5190원이던 주가는 이날 1만3700원으로 2배 이상 치솟은 상태다.

지나친 급등으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대한펄프 (4,325원 상승10 0.2%) 보통주는 이날 5360원을 기록,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만 해도 보통주와 우선주 가격 차이는 거의 없었다. 이달 들어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이 커진 것은 투기적인 매수세가 가세한 탓으로 풀이된다.

대한펄프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실적 호전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판지 자체 업황이 올해 좋은 편이어서 이 분야 2위 업체인 대한펄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적자기업이었지만 올해를 기준으로 흑자 기업으로 턴어라운드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대한펄프는 지난해 4월 유상증자를 통해 희성전자(70%)가 최대주주로 바뀐 상태다. 희성전자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회장이 이끌고 있어 대한펄프가 LG그룹주에 편입됐다. 김 연구원은 대한펄프가 최대주주인 LG그룹과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부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우선주와 보통주과의 가격차이가 이처럼 큰 것은 수급적인 측면이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주는 거래량이 적어 적은 물량으로도 급등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급락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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