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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업체들, G20 으로 세계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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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이정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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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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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의를 앞두고 국내 외식업체들이 분주하다. 세계 정상들과 외신 기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자사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시장을 바라보며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외식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SPC ‘파리크라상’, ‘빚은’=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생수 공급 및 미디어센터 간식과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생수 제품인 ‘오(EAU)’를 각종 회의 및 미디어센터에 공급하고, ‘샌드위치 모닝박스’를 미디어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외식업체들, G20 으로 세계 진출 발판 마련

또한 미디어센터 내 메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등 총 40개 품목에 이르는 간식류를 회의 기간 동안 상시 제공한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브랜드 ‘빚은’을 내외신 기자 및 정부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료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컵은 ‘서울 G20 정상회의’가 표방하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3개월 내에 자연분해가 되는 특수 재질의 친환경 종이컵으로 제작했다.

SPC그룹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식음료 협찬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협찬 제품은 ‘G20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안전하게 생산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세계 각국 기자단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제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SPC그룹은 중국과 미국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파리바게뜨가 중국에서 ‘중국 10대 브랜드’ 및 ‘오성급 점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 던킨도너츠 로스팅공장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 원두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하고, 국내기술로 생산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미국 본토와 중동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너시스 BBQ ‘BBQ치킨’=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BBQ는 G20 경호인력을 포함한 관계자 1만6712명분의 ‘BBQ 치킨’을 지원한다. BBQ치킨은 저녁 간식용으로 G20 회의 장 및 미디어센터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제너시스 BBQ가 이번 치킨 지원에 투자한 비용은 모두 4356만원. BBQ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에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제너시스 BBQ는 현재 미국, 싱가포르, 중남미 등 세계 13개국에 350개가 넘는 해외가맹점을 운영하며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G20을 통해 각국 정상들은 물론 외신기자 등 다양한 해외관계자들이 BBQ치킨의 제품을 맛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 ‘비비고’ ‘투썸플레이스’=‘한식의 패스트푸드화’를 내세우며 세계 시장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CJ푸드빌의 비빔밥 전문 브랜드 ‘비비고’ 역시 이번 G20 회의에 도시락을 지원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J푸드빌은 G20 정상회의 회의장 및 미디어센터 등에 제공되는 점심 식사 메뉴로 비비고의 도시락 메뉴 400인분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푸드빌의 커피전문브랜드 ‘투썸플레이스’ 역시 저녁 간식용으로 샌드위치와 음료수 400개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G20회의에 제공되는 도시락은 현재 비비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똑 같은 제품. CJ푸드빌은 신선함이 생명인 도시락 메뉴의 특성을 고려, 당일날 새벽 1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병철 CJ푸드빌 홍보팀 과장은 “비비고는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해외진출에도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식의 세계화라는 큰 틀에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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