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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첫 온스당 1400달러 기록

  • 유아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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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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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4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이 달러를 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높아진데다 유럽 재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값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지난주 6000억달러의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6% 상승했습니다.

금값이 너무 많이 올라 버블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달러를 대대적으로 풀고 있어 돈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금값 상승세를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투자 전문가(린드월독의 아담 크롭펜스타인 전략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람들이 돈을 갖고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돈 대신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재정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도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아일랜드가 자체 마련한 재정 감축 및 증세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금본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금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금본위제 도입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졸릭 총재의 주장은 그만큼 국제사회가 미국의 양적 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전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 언제 인플레이션이 덮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금값을 끌어올리는 동력입니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안에 금값은 1500달러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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