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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돌' 맞은 대한통운, '8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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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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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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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인 '조선미곡창고' 역사부터 담아..총 870여 페이지에 달해

'80돌' 맞은 대한통운, '80년사' 발간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 (166,500원 상승1000 -0.6%)이 15일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대한통운의 뿌리인 조선미곡창고(이하 미창)는 1930년 11월 15일 닻을 올렸다.

국영기업으로 발족한 미창은 부산, 인천, 목포, 군산, 진남포에 지점을 두고 창고보관과 하역업을 주로 영위했다. 철도운송, 해상운송을 비롯해 보관화물을 담보로 발행하는 화물인환증 취급을 통해 준 금융기관의 기능도 수행했다.

해방 후 1950년 한국미곡창고로 사명을 바꾼 후 비료와 양곡 등의 보관 및 수송업무를 대행하며 사세를 키워나갔다. 1962년 미창은 정부정책에 따라 '한국운수'를 흡수 합병하고 이듬해인 1963년 대한통운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대한통운은 정부양곡, 시멘트, 비료 등 경제의 기반이 되는 물자를 비롯해 6·70년대 산업발전기 제조설비와 원자재, 제품에 이르기까지 주요 물자들의 운송과 하역, 보관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4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대한통운은 그룹의 항공, 타이어 등 제조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통운의 80년 역사가 총 870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한통운 80년사'에 고스란히 담겼다. 본책과 별책 2권으로 구성된 80년사는 물류관련 전문용어나 과거에 사용되던 말들을 별도로 설명해 읽는 사사를 추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별책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찬됐다. 해방 직후 유실될 뻔했던 조선어큰사전 원고의 발견, 김응룡 선수를 비롯한 명선수들로 구성됐던 대한통운 야구팀, 한국 최초의 사보 '조운' 등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80년사는 단순히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닌 미래를 열어가는 교훈서"라면서 "한국 물류사를 살펴보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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