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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 금 8개, 사격 강세 이유 '열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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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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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 금 8개, 사격 강세 이유 '열정+바람"
한국 사격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14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이미 애국가가 5번이나 울려퍼지더니 15일에만 벌써 세 번이나 태극기가 하늘 높이 올라간 것.

지금 기세가 마지막까지 이어진다면 전체 금메달 44개 중 절반은 한국의 몫이라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의 성과(금3, 은3, 동5)을 가볍게 뛰어 넘었다.


사격이 환경에 영향을 받아 홈팀에 강한 종목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다. 더군다나 광저우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앞서 다른 국가들의 탐방 및 훈련조차 적극적으로 막아왔다.

자신들도 이런 결과에 얼떨떨하다는 사격 관계자들 역시 환경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사격 대표팀이 맹훈을 벌인 창원종합사격장이 아오티 사격장과 궁합이 맞는다는 뜻이었다.

15일 남자 50m 소총복사에서 2관왕(개인전, 단체전)에 오른 김학만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김학만은 "아오티 사격장의 바람이 강한 편이다. 그런데 창원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물론, 환경이 사격 대표팀의 선전 원인의 전부는 아니다. 환경이 전부는 아니다. 선수들 모두가 강한 동기 부여를 가진 것이 이런 성적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임신 7개월에도 불구하고 사격에 대한 열정이 숨기지 못했던 김윤미의 선전(공기권총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이 대표팀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3개월 뒤 태어날 아이의 태명은 '오복이'.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 수성을 표방했던 한국의 보배였던 셈이다.

[광저우AG] 금 8개, 사격 강세 이유 '열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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