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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워머, 스니커즈까지…'퍼' 슈즈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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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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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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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워머, 스니커즈까지…'퍼' 슈즈의 무한변신
이연희, 가인 등 '패셔니스타들'이 올겨울 '퍼(fur)'에 빠졌다. 특히 이들은 슈즈에도 퍼를 감은 '퍼 부츠'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올해 유독 추운 날씨와 더불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퍼 소재가 슈즈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퍼 부츠는 디자인에 따라 캐주얼하게, 또 화려하게 매치할 수 있어 스키니 진은 물론 미니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최근 출시되는 퍼 부츠들은 다양한 컬러와 낮은 굽부터 통굽이나 웨지 힐의 제품 등 굽이 높아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위부터> 샤넬, D&G, 버버리프로섬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붐스토리 제공)
↑ <위부터> 샤넬, D&G, 버버리프로섬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붐스토리 제공)

'퍼 부츠'의 인기는 이미 해외 유수의 컬렉션을 통해 예고된 바 있다. 샤넬은 2010 F/W 쇼의 콘셉트를 '북극여행'으로 정하고, 빙하시대에 신었을 법한, 온통 퍼로 뒤덮인 롱부츠를 선보였다. 또 '버버리프로섬'은 와일드한 버클이 달린 스틸레토 힐에 내피가 따뜻한 양털로 덮인 무통부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단 부츠뿐만 아니라 최근엔 퍼가 워머로 등장해 실용성도 높였고 스니커즈로도 출시돼 캐주얼 룩에도 손색없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아무 곳에나 신을 수 없어 애태우던 슈즈에서 트렌디한 변신을 한 퍼 슈즈. 어떤 아이템이 출시됐고, 또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실패확률이 적을까.

◇ 가장 흔하지만 가장 핫한 미들 길이의 퍼 부츠

추운 날씨에 보온효과를 줄 수 있는 '미들 길이'의 부츠는 종아리까지 오는 적당한 길이의 부츠를 말한다. 부츠라고 하면 주로 생각할 수 있는 길이가 여기에 해당돼 어그(양털)부츠, 패딩 부츠, 가죽 부츠 등의 부츠에서도 가장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부츠 길이다.

ⓒ금강제화
ⓒ금강제화

특히 시즌 트렌드인 '소프트 밀리터리'의 영향으로 끈을 묶어 올리는 레이스 업 워커에 퍼가 결합된 미들 부츠가 눈에 띄는데, 이 퍼 부츠는 일명 '레이스업 워커'로 불리고 있다.

레이스업 워커는 끈 디테일로 강렬한 느낌을 주고, 부드러운 퍼 디테일로 사랑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이런 워커 스타일의 퍼 부츠는 슬림하게 핏 되는 디자인으로 레깅스나 여성스러운 스커트에도 무난히 잘 어울린다.

◇ 투웨이 부츠와 아이템으로 멋내기

- 투웨이 퍼 부츠로 '보온과 스타일' 둘 다 잡기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만드는 투웨이 아이템이 퍼 부츠에도 등장했다.

ⓒ금강제화
ⓒ금강제화

추울 때는 따뜻하게, 날씨가 풀렸을 때는 스타일리쉬 해 보일 수 있는 투웨이 퍼 부츠는 내부에 털이 트리밍 되어 있어 보온성을 높이고, 발목 기장을 접었을 때는 투톤 컬러의 퍼가 보여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투웨이 부츠의 경우, 3cm 정도로 낮은 굽을 적용해 걷기 편하고 발목 부분에 버클 밴드나 끈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투웨이 부츠는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캐주얼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무채색 계열의 코디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 그냥 부츠가 퍼 부츠로 그루밍…투웨이 퍼 워머

투웨이 아이템이 부츠뿐만 아니라 소품으로도 출시됐다.

ⓒ금강제화
ⓒ금강제화

올 겨울 퍼가 대대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평소 신던 부츠를 퍼 부츠로 그루밍 시켜주는 투웨이 퍼 워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퍼 워머는 의상에 따라 펌프스나 부츠 등에 탈부착 할 수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의 차가웠던 부츠의 발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한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 퍼, 스니커즈에도 등장했네…

퍼가 캐주얼슈즈의 대명사인 스니커즈에도 부착됐다.

ⓒ스코노
ⓒ스코노

특히 최근 한 브랜드에서 올해 트렌드 패턴인 애니멀 프린트의 퍼를 스니커즈에 결합시킨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퍼 소재에 애니멀 프린트를 더한 '레오파드 퍼 스니커즈'는 발목 부분의 안감부터 모두 인조 퍼로 덮여있어 폭신하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시크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지만, 미니 니트 원피스와 레깅스에 매치하면 큐트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과연 퍼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퍼 부츠, 퍼 워머, 퍼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퍼 슈즈가 올 겨울 트렌드세터들에게 화려한 손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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