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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도 미래산업 사장 "태양광 포함 내년 1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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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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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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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위한 솔라사업부 신설하고 공장도 건설…중국본부도 마련해 현지공략 강화

미래산업 차트
"태양광장비 사업을 위한 솔라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핸들러와 칩마운터에 이어 태양광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내년에는 1300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반도체와 태양광 장비기업 미래산업 (15,550원 상승350 -2.2%) 권순도 사장(사진)은 25일 신사업인 태양광장비와 관련, 올해 첫 매출에 이어 내년에는 올해대비 10배 이상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그동안 반도체 검사공정에서 정밀검사를 마친 반도체를 이송하고 분류하는 핸들러와 함께 전자부품을 회로기판(PCB) 위에 장착하는 칩마운터 등 2개 제품군을 운영해왔다"며 "핸들러와 칩마운터에서 확보한 공정자동화(FA) 기술을 응용해 진출한 태양광장비에서 최근 첫 납품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권순도 미래산업 사장 "태양광 포함 내년 1300억"
그는 "태양광장비는 올해 25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7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며 "태양광장비 수주량 증가에 대비해 솔라사업부를 신설하는 한편, 천안 차암동 본사 내 수십억원을 들여 태양광장비 전용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주력인 핸들러와 칩마운터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태양광장비, 발광다이오드(LED)장비 등 신사업 매출이 일부 발생하면서 당초 목표인 800억원 매출 달성이 확실시된다"며 "내년에는 태양광장비와 함께 LED장비, 리니어모터 스테이지 등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1300억원 가량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시장에서 핸들러와 칩마운터 수요가 늘고 있어 상하이와 선전, 톈진, 대만 등에 위치한 중화권 지사를 아우르는 중국사업본부도 신설했다"며 "중국사업본부에서 40명 가량 인력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군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 등 지난 10년 동안 준비해온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며 "경기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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