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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CDM 국가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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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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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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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80만그루 심는 효과, 향후 다양한 형태의 CDM사업 발굴 및 UN등록 추진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영암 용앙지구 국민임대주택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영암 용앙지구 국민임대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임대주택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공동주택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CDM(청정개발체제)사업 국가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료 절감을 통한 저소득층 주거비 지원 목적으로 지식경제부와 LH 예산으로 전국 34개 지구 2만186가구에 달하는 국민임대주택에 총 2855㎾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국민임대주택 태양광 CDM이 향후 UN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되면 향후 10년간 감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약 2만4000톤 규모의 탄소배출권(CERs)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소나무(20년산 중부지방) 83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지송 사장은 "이번 CDM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5억원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R&D 분야에 재투자하거나 해당 입주민을 위한 도서보급 등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양광, 연료전지, 소형풍력,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확대하고 감축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CDM사업으로 등록, 수익 창출과 함께 국가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H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2월 택지개발지구로는 세계 최초로 평택소사벌지구의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UNFCCC에 CDM사업으로 등록해 향후 7년간 약 3만2000톤 규모의 탐소배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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