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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벌써' 올 목표 100만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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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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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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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수감사절 판매 호조…구체적 수치는 미공개

▲갤럭시탭으로 머니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시현하는 모습.
▲갤럭시탭으로 머니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시현하는 모습.
삼성전자 (58,400원 상승200 -0.3%)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시판 2달이 채 안돼 미국 등 전세계에서 100만대 판매 고지를 밟았다. 출시 한 달만에 100만대가 팔렸던 애플 아이패드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갤럭시탭도 상당한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5일 미국의 IT전문 사이트들은 일제히 갤럭시탭의 글로벌 100만대 판매 소식을 전했다. 갤럭시탭은 지난 11월 미국에 출시됐다. 두 달도 되지 않아 올해 연간 목표였던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데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가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포메이션위크의 에릭 지먼은 "불과 11일 전 삼성은 갤럭시탭 60만대를 팔았다고 밝혔다"며 "추수감사절 구매자들이 (가격 할인 등)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먼은 삼성전자가 이 기간 구체적인 판매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삼성이든 이동통신사든 당분간 판매수치는 내놓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100만대 판매는) 초반에 일각에서 실패를 예상했던 갤럭시탭에게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컴퓨터월드는 갤럭시탭 제조사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공급한 구글이 갤럭시탭 인기의 최대 수혜자라고 전했다.

갤럭시탭의 선전은 미국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측면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3만명 가운데 24.2%가 삼성의 휴대전화 또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삼성 측은 연말까지 150만대 판매로 목표를 늘려 잡았다. 갤럭시탭의 성적이 쇼핑시즌을 넘어 연말까지 이어지는 것이 관건이다. 지난달 중순 이후 AT&T, 스프린트넥스텔, T-모바일, 버라이존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갤럭시탭을 판매하기 시작한 만큼 일단 유통망은 초반보다 강화됐다.

다만 아이패드의 아성은 넘어야 할 산이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전까지 아이패드가 약 8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 8~10월의 회계3분기에만 400만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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