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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한국유학생 '몰카' 홈스테이 주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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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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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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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한국 조기유학생들을 훔쳐본 홈스테이 주인 기소됐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하이카운티검찰은 지난 13일 로워 밀포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스콧 쉴러(42)를 아동성적학대와 아동포르노 소장, 사생활침해, 미성년 대상 주류제공, 미성년 대상 불법강제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 쉴러는 셀러스빌에 있는 페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Faith Christian Academy)의 홈스테이 호스트로, 쉴러의 집에는 한인 남자 조기유학생 3명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내고 있었다.

이 중 한 학생이 우연히 쉴러의 랩탑 컴퓨터에서 다른 학생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발견한 뒤 곧바로 학교에 알렸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벌여 학생들의 모습이 녹화된 DVD 57개를 발견했다. 그 외에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 전선, 오디오 장치, 각기 다른 각도로 맞춰진 4개의 소형카메라도 발견됐다.

카메라에 찍힌 3명의 한인 남자학생들은 만 16~17세, 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녹화된 것이었다.

페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즉시 해당 한인학생들을 다른 홈스테이가정으로 옮겼다. 용의자 쉴러는 신원조회를 비롯한 호스트가정 적격심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학교에는 25명의 국제교환학생들이 재학중이며, 학생들은 1인당 5000달러의 학비 외에도 홈스테이 비용을 따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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