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국토부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허' 근거 "왜곡됐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토부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허' 근거 "왜곡됐다"

  • 박동희 MTN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7.15 17:40
  • 글자크기조절
국토해양부가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들었던 근거가 실제와는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리모델링협회는 '기존 건물의 80~90%를 들어내는 리모델링은 자원 재활용 효과가 미흡하다'는 국토부의 주장에 대해 "리모델링으로 최대 21%만 들어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복도와 발코니를 제외할 경우 철거 비율은 2.6%에 불과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국토부의 결론은 왜곡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모델링 비용이 재건축과 다름없다는 국토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리모델링협회는 "도곡동 동신아파트의 경우 3.3㎡당 리모델링 공사비는 322만 원으로 재건축을 할 경우인 493만 원보다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모델링협회는 또 "이미 수직증측이 안전하다는 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국토부에 제출됐다"며 "국토부는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