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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채권발행은 호황..회사채 8930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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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채권발행은 호황..회사채 8930억 예정

머니투데이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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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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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9월 셋째주(9/19~9/23)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동국제강 76회차 3200억원을 비롯해 총 18건 893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9/12~9/16) 발행 계획이었던 30건 53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 감소했지만 발행금액은 358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다음 주에 발행되는 채권은 A등급 이상 우량 채권 위주로 예정돼 있다. 무보증 회사채는 전종목이 A등급 이상만 발행시장에 나왔다.

AA등급인 SKC&C가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동국제강(A+등급)이 3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예정하고 있다. 하이트홀딩스(A)도 900억원 규모이 회사채를 준비하고 있다.

A등급 미만의 채권은 전환사채로 발행되는 자연과환경(B등급) 80억원과 여신채인 무림캐피탈(BBB+) 350억원이 예정돼 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861억원, 차환자금 1042억원, 시설자금 2700억원, 기타자금 3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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