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大자본) 추세의 창업시장 살아남는 길(?)

창업시장이 대형화 추세로 변모하면서 생계형 창업자들이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창업시장이 대형화 변모하고 있는 원인은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함일 것이다.


즉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니즈를 충족시켜 주면서 고객 이탈 방지를 막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성과 전문성, 차별성을 무기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대형화가 필수이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면에서는 고객감동을 실현이라는 알찬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생활밀착형 편의 서비스업이 최근 몇 년간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중 웰빙,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업종들은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내 환경이나 건강과 관련한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


환경 관련 아이템들은 소비자의 인식 확대와 함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아 젊은 예비창업자들부터 중·장년층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시작하여 이미 예전부터 우리나라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은 아이템인 도시락 전문점도 최근 고객감동 실현을 통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도시락전문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도시락 카페‘오니야’(www.oniya.co.kr)도 특화된 판매 방식을 통해 청소년과 직장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니야 마요 솥 도시락은 2,800원부터 시작하는 마요시리즈는 특히 best 인기메뉴인데 그 외 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메뉴이다. 뿐만 아니라 50여가지의 메뉴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골라먹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오니야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위해 집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정직한 재료,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건강식품을 고객에게 빠른 시간에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니아의 가장 큰 장점은 주방을 오픈해 직접 조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눈높이 전략을 펼치면서 출점 가맹점 마다 수익성이 극대화 되고 있는 이유도 위와 같은 판매 전략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오니기리이규동과 벤또랑 등이 관련브랜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 누들&라이스전문점 ‘라이스스토리’(www.ricestory.net)는 현대적인 감각에 세련된 면서 다양한 메뉴와 편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를 구성한 결과 젊은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라이스스토리는 세련된 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샐러드를 곁들인 라이스류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사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간단한 주류도 판매 가능해 이모작 복합판매가 가능해 동종 외식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으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영업자들이 수익성이 악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자여업자들이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즉 질적인 서비스를 통해서만 불황을 뚫고 롱런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창업시장이 대기업들의 진출과 함께 대형화 추세로 변모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이들과의 경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방법에 대해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안정훈 상무는 “최근의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은 욕구(Need)로부터 시작하여 목적성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소비자들의 구매단위, 구매경로, 구매시기, 구매성향에 따라 판매 방안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