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임대수익' 돈되는 상가주택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경기 파주시 금촌동 334-112 전용 342.61㎡상가주택 ⓒ사진제공=부동산태인

　주택시장에서도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본인이 직접 거주할 수도 있고 월 임대료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가주택'이 그 주인공. 특히 역세권 상가주택은 거주용으로도, 수익형으로도 매력적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98-1 전용 258.32㎡ 상가주택ⓒ사진제공=부동산태인

　2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부지법5계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98-1 전용 258.32㎡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10억2334만원이며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6억5494만원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재래시장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7일 고양지원10계에선 경기 파주시 금촌동 334-112 전용 342.61㎡가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는 5억4936만원이며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3억8455만원이다.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상가지대에 위치하며 인근에 근린상가와 단독주택이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경의선 금촌역이 있는 데다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금촌초, 금신초, 금화초, 문산제일고 등이 있고 특히 금촌초와 인접해 절대정화구역에 포함되는 점이 장점이다.

　이밖에 오는 16일 서울 북부지법6계에서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50-47 전용 420.95㎡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9억9934만원이며 1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7억9947만원부터 시작된다.

　오는 26일 의정부지법8계에서는 경기 양주시 고암동 144-5 전용 542.30㎡가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는 6억1556만원이며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4억9245만원이다. 20일 수원지법9계에서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 505-11 전용 298.86㎡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5억6469만원이며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3억61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