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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까지 수익형부동산 1523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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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까지 수익형부동산 1523실 분양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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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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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광교신도시 오피스텔.ⓒ제공=GS건설
↑GS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광교신도시 오피스텔.ⓒ제공=GS건설
GS건설 (18,210원 ▼300 -1.62%)은 4월과 5월 중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1523실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옛 미라보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신촌자이엘라'는 GS건설의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의 첫 사업장으로, 이달 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에 전용면적 20~29㎡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와 27~36㎡ 오피스텔 155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이 가깝다. 최상층에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 시설과 북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1블록에서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문화시설과 운동시설이, 지상 4층~20층에는 △스튜디오 타입(전용 27~31㎡ ) 1092실 △원룸타입(36~42㎡) 134실 △투룸 타입(46~52㎡) 50실 등 모두 1276실이 들어선다.

광교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 이전할 계획인 경기도청사 및 컨벤션센터와 인접해 있다.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버스환승센터와의 접근성이 좋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 역세권이나 배후 수요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소형 주택 평면과 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형주택 사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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