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와 가맹점 의사소통시스템 인정받아...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종합외식기업 ㈜놀부(대표이사 유민종)의 주력 브랜드인 ‘놀부 부대찌개& 철판구이’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우수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 프랜차이즈’로 2년 연속 지정됐다.

중소기업청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양성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 참석한 ㈜놀부 고경진 전무이사(가운데), 이만재 경영기획실장(좌), 이용 가맹본부장(우)

‘놀부 부대찌개& 철판구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화 시스템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중앙통제시스템에 의한 물류관리 체계로 생산 공장과 가맹점간 중간 기능의 역할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존 부대찌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표준화된 새로운 맛, 푸짐함으로 21년 동안 부대찌개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면서 한식퓨전음식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37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놀부 고경진 전무이사는 “놀부는 항상 효율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신뢰 관계 구축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한 가맹점 관리와 교육을 통해 고객을 비롯한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1987년 설립 이후 한식표준화에 성공하며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보쌈’, ‘놀부항아리갈비’등 히트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외식산업 대표 기업으로 현재 기준으로 전국 약 700여개 직영,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식 외에 중식 및 일반 유통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에 진출하면서 한식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