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12일

-화풍집단 KDR (295원 ▼205 -41.0%)은 12일 회계연도 결산일을 9월30일에서 12월31일로 변경키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회계연도 결산일 변경 후 당사는 2013년 11월 30일 또는 그 전까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12개월 기간의 감사 받지 않은 실적을 공시 및 발표할 예정"이라며 "2014년 3월 31일 또는 그 전까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5개월 기간의 감사 받은 실적을 공시 및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남기업 (113원 ▼91 -44.6%)은 지난 6일 조달청과 412억원 규모의 경찰대 지방이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 매출의 3.16% 규모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지연공시를 이유로 경남기업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 한국거래소는 12일 현대피앤씨 (95원 ▼60 -38.7%)에 대해 횡령배임 발생과 관련해 상장적격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 내달 3일 이내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 일진머티리얼즈 (49,950원 ▲750 +1.52%)은 IFRS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5.2억원으로 전분기(-15.2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627억원으로 3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4.7억원으로 30.4% 늘었다.

- 기업은행은 특수관계인인 기업은행기보캐피탈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 중인 우양에이치씨 (830원 ▼1,160 -58.3%) 주식 100만주(6.41%)를 지난 6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업은행기보 1호는 지난 4월22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통해 해당 지분을 보유했었다.

- 피씨디렉트 (3,580원 ▼50 -1.38%)는 지난 6일 스틸투자자문이 서울중앙지법에 정관효력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피씨디렉트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STX중공업 (14,780원 ▼190 -1.27%)은 지난 9일 최근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채권단 자율협약 관련, 9일 채권단 회의에서 신규자금 지원 및 출자전환 등이 포함된 한영회계법인의 실사결과 설명회가 있었다"며 "현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 대한제당 (3,085원 ▲15 +0.49%)은 IFRS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2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9% 줄고 당기순이익이 73억원으로 57.6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8.92% 감소한 6819억원이었다.

- 스템싸이언스 (598원 ▼6 -0.99%)는 지난 9일 주가급락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라며 "제조 생산시설 구축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자금조달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정기 주총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상기 사항 관련 구체적 내용이 결정될 경우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와이즈파워 (3원 ▼2 -40.0%)는 12일 원금 4억8970만원에 이자 2508만원 등 총 5억1478만원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미지급 사유에 대해서는 "제6회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요청이 있었으나 당사의 내부적 사정으로 인해 원리금을 미지급하게 됐다"며 "8월 12일 유상증자를 통해 사채원리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부제철 (6,870원 ▲30 +0.44%)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018년 2월말 만기인 이 BW의 표면, 만기이자율은 각각 5%, 7%이다. 워런트(신주인수권)은 오는 9월29일부터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는 주당 5000원이다. 신주인수권은 주가하락 등 이유로 조정될 수 있지만 당초 기준가 대비 85% 미만으로 떨어지진 않는다. 유진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 한화케미칼 (29,450원 ▼250 -0.84%)은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및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2047억원 규모의 시설증설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의 4.48% 규모다.

- 한화케미칼 (29,450원 ▼250 -0.84%)은 IFRS 연결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이 -529.3억원으로 전분기 4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28% 증가한 1조9805억원, 영업이익은 316.8억원으로 전분기 -8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매출은 3조7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1.6억원으로 70.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8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규모가 71.11% 늘었다.

- 태평양물산 (1,729원 ▼6 -0.35%)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3100원이며 신주 발행규모는 790만주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 수는 2397만주였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9월25일이며 종전 1주당 0.2957416주가 배정된다.

아울러 태평양물산은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된 후인 11월19일을 기준일로 삼아 보통주 1주당 0.1633242주를 배분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478만여주이며 무상증자 재원은 자본잉여금 중 주식발행초과금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이번 유무상 증자의 주관사를 맡았다.

- 남광토건 (6,590원 0.00%)은 지난 1월 채권을 출자전환한 후 종전 8주를 1주로 병합해 올 2월 상장시킨 주식 656만여주가 15일 보호예수기간에서 해제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수는 산업은행을 포함, 1279명에 이른다.

- 현대종합연수원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현대엘리베이 (40,500원 ▲400 +1.00%)터를 대상으로 19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발행 규모는 3만7078주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 총 수는 23만2824주다. 주당 발행가는 52만5922원이다.

- 차바이오앤 (17,030원 ▼90 -0.53%)은 지난달 11일 해외 의료법인 인수보도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물적분할 후 신설된 당사의 자회사 씨에이치오가 병원 운영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외투자자를 포함, 투자유치를 받아 해외 의료기관 인수 또는 신설하는 사업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 아리온테크놀로지는 자기주식 8만1667주를 2억8918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처분목적은 자본 효율성 제고 및 운영자금 확보다.

- 동아화성 (7,970원 ▼40 -0.50%)은 자기주식 43만8488주를 24억5553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처분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

- 푸른저축은행 (9,010원 ▼100 -1.10%)은 지난 회계연도(2012년 7월~2013년 6월) 영업손실이 1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이전 사업연도 대비 21.7% 감소한 86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