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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BAL전 '4타수 1안타'..텍사스 3-8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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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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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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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하나를 추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사진=OSEN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하나를 추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사진=OSEN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안타 하나를 추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1로 유지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T.J. 맥팔랜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스트라이크 1볼의 불리한 카운트를 이겨내고 때려낸 안타라 더욱 값졌다. 그러나 추신수는 후속 타자 앨비스 앤드루스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되며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팀이 2회초 2-2 동점을 만든 가운데, 추신수는 2사 3루의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아쉽게도 1루수 앞으로 힘없이 굴러가는 땅볼을 기록하며 팀의 2회초 공격을 마무리 지었다.

팀이 2-8로 뒤진 5회초, 추신수는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맥팔랜드의 공을 밀어 때렸지만 얕은 좌익수 플라이에 그치며 주자들을 진루시키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까지 안타 하나를 기록한 추신수는 7회초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3-8로 뒤진 상황이었기에 추격을 위한 타격이 절실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2루수 병살타를 때려내며 이날 타석을 마감했다.

추신수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텍사스는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즈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8실점으로 무너지며 3-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37승 46패(승률 0.446)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5할 승률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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