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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더 조심"…휴게소 교통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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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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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서 월 평균 3.4건 사고 발생…5년간 22명 사망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이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14.8.1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이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14.8.1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사고가 월 평균 3.4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 동안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8건이었다.

2009년 25건, 2010년 46건, 2011년 52건, 2012년 48건, 지난해 37건 등이었다. 올해는 7월말 현재 17건이 발생했다.

5년 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로 인해서 22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별로 보면 운전사의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졸음운전 48건, 과속 39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휴게소는 함안휴게소(8건)였고, 이어 화성휴게소(7건), 함평나비·망향·산청·입장·진영·청원휴게소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 예로 올해 2월 한 운전자가 곡성휴게소에 진입하다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하며 다른 승용차와 사람들을 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김태원 의원은 "휴게소 진입로에 과속방지턱과 속도제한 표지판 등 사고를 줄일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안전 전문요원을 늘리고 휴게소 진입로와 가까운 주차장을 옮기는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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