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코리아, 스마트폰과 일반전화기를 하나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스마트폰 4천만 시대, 우리나라 인구의 80%가량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다기능화와 고성능화에 따른 이용자의 사용빈도수가 상당히 높아져 전자파의 지속적인 노출과 배터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지민코리아(정재웅 대표, www.gminkorea.co.kr)가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능성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폰 겸용전화기 'GMIN PHONE'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대폰과 일반전화기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GMIN PHONE'은 수화기가 2개이므로 휴대폰과 일반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외관은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용 전화기인데 그 안에는 지민코리아의 기술력이 접목돼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과 휴대폰 자동 충전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로부터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겸용전화기답게 일반전화와 스마트폰 동시통화가 가능해 전자파(80~90% 차단)는 물론 배터리 발열 차단으로 이용자의 건강을 고려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 진흥공단 HIT 500상품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휴대폰 연결용 전화기로 특허를 보유, KCC, ISO9001 인증까지 취득했다.

정재웅 지민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의 다기능화에 따른 이용자들의 사용빈도수가 높아져 전자파 노출와 배터리 소모 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GMIN PHONE은 이 두가지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대안이 되는 제품이며, 앞으로 기술보완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기능을 제시하는 등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민코리아는 'GMIN PHONE' 외에도 블루투스폰, 20핀용 전화기, 건강베개 등 기발한 발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