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택시·버스 음주운전 적발, 5년간 2000명 넘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택시·버스 음주운전 적발, 5년간 2000명 넘어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09.02 09:36
  • 글자크기조절

[the300]이노근 의원 "승객 안전에 위협…교육·단속 강화해야"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10일 오후 북한산성 인근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하던 중 한 운전자를 호흡측정기를 통해 음주측정하고 있다. 경찰은 메르스 전염 우려로 인해 자제했던 음주단속을 이날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2015.7.10/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10일 오후 북한산성 인근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하던 중 한 운전자를 호흡측정기를 통해 음주측정하고 있다. 경찰은 메르스 전염 우려로 인해 자제했던 음주단속을 이날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2015.7.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5년간 택시 및 버스를 운행하면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인원이 2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2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택시 음주운전 적발자는 1822명, 버스 음주운전 적발자는 373명으로 총 2195명이 대중교통을 운행하면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중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는 1550명,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는 64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08명 △경기 350명 △부산 226명 △대구 169명 △인천 138명 △경남 124명 △경북 108명 △강원 101명 △광주 83명 △대전 80명 △전북 79명 △전남 74명 △충남 71명 △충북 70명 △울산 64명 △제주 48명 △세종 2명 순으로 많았다.

이 의원은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승객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가할 우려가 큰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음주운전 단속강화를 추진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중교통 음주 운전 예방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충고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타인의 과거=돈'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上) "우리 애가 이런 짓을" 과거 세탁하려 우르르…디지털 장의사 '명과 암'

이슈패키지

2024 국감
2024 국감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GBW 초대장 등록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