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아이러브맞고 for Kakao' 사전예약 돌입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파티게임즈 (250원 ▼46 -15.5%)(대표 이대형, KOSDAQ194510)는 오는 29일부터 자회사 다다소프트(대표 김현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보드게임 '아이러브맞고 for Kakao'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러브맞고는 NHN한게임 출신으로 국내 보드게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를 주축으로 NHN, 네오위즈, 넷마블 등 출신의 보드게임 전문인력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이다.

패의 움직임과 사운드, 리듬감 등 연출의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해 맞고의 최대 장점인 '손맛'과 '치는 맛'을 극대화했다. 지역을 직접 선정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국의 유저들과 일대일로 대결할 수 있는 '전국대전' 모드를 구현했다. 시간과 파트너 매칭 제약 없이 언제든지 대전에 참여해 추가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파티게임즈의 강점인 소셜 요소가 반영돼 게임 친구가 패한 대전 상대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할 시 추가 혜택과 함께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는 '복수하기'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성을 도모했다. 이 밖에 대전 상대와 대화 시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유로운 감정표현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맞고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와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러브맞고 게임머니 1000만냥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어 친구 초대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총 4만원 상당의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이러브맞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