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17일

-쌍방울 (269원 0.00%)은 나노스 (640원 ▲73 +12.87%) 주식 1730만4521주를 86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뒤 쌍방울의 나노스 지분율은 16.3%다. 쌍방울은 최대주주인 광림과 함께 사업다각화 및 가치 창출을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11월 30일이다.

-갑을메탈 (3,225원 ▼45 -1.38%)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41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주 1주당 신주 0.0566771304주를 배정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2월 25일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격은 4020원이다.

-한솔아트원제지 (1,875원 ▼5 -0.3%)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한솔아트원제지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련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의대상에 해당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한솔아트원제지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

-현대차 (254,500원 ▼4,500 -1.74%)는 GE가 보유한 현대캐피탈 및 현대카드 지분인수 검토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GE 보유 현대캐피탈 잔여지분 20%는 유동화 방식으로 엘리시아제육차주식회사 및 제이스씨제삼차 주식회사에 이달 17일자로 매각이 완료됐다"며 "한편 GE 보유 현대카드 지분에 관해선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슨캐피탈 (322원 ▼2 -0.62%)은 17일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보도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을 계획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는 1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406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6.5% 증가한 1236억95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25.6% 늘어난 270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LS네트웍스 (3,545원 ▲30 +0.85%)는 몽벨 사업분할 승인을 위해 오는 11월30일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코스맥스 (144,000원 ▲14,100 +10.85%)는 계열회사인 코스맥스유에스에이에 5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스맥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2114억원이다.

-승일 (6,990원 ▼20 -0.29%)은 개별재무제표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87% 감소한 8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3% 늘어난 321억78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78.90% 감소한 4억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진해운 (12원 ▼26 -68.4%)은 컨테이너 사업 중 아시아 역내 항로 8개 노선에 관한 영업부문을 한진에 양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17일 정정공시했다. 한진해운과 한진은 해운사업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 6월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시 양수가액은 621억원 규모로 척정했다. 다만 지난 9월 1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양수도 대상 노선의 용선 선박의 반선 및 영업 관련 계약의 해지로 인해 해당 양수도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원테크 (654원 ▼280 -29.98%)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판매인 종속회사 삼원 USA의 주식 1001만주 전량을 37억8437만원에 처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효율화 및 경영구조개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LS네트웍스 (3,545원 ▲30 +0.85%)는 몽벨(브랜드)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LS네트웍스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 분할 뒤 LS네트웍스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목적은 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한솔신텍 (57원 ▼7 -10.9%)은 17일 IHI Enviro Corporation과 107억2378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21%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 12월 20일까지다.

-CJ CGV (6,340원 ▲250 +4.11%)는 계열회사인 MARS SINEMA TURIZM VE SPORTIF TESISLER ISLETMECILIGI A.S에 대해 8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7.97%에 해당하는 규모다. CJ CGV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4911억원이다.

-세진중공업 (7,250원 ▼260 -3.46%)은 이의열 대표이사 사임으로 대표이사를 권오형 부사장으로 변경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권 부사장은 후임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KJ프리텍 (1,373원 ▲2 +0.15%)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썬코어 (27원 ▼29 -51.8%)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갑을메탈 (3,225원 ▼45 -1.38%)은 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0%로 자본금은 감자 전 531억374만원에서 106억2074만8000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사유는 재무구조 조정이다.

회사는 "다음 달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본금 감소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갑을메탈에 대해 자본감소를 이유로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를 거래 정지시켰다.

-현대차 (254,500원 ▼4,500 -1.74%)는 노조의 파업 종료로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기간은 7~9월 중 212시간, 생산차질 대수는 9만5371대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12,260원 ▼130 -1.05%)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된 보통주 7억6000만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9일 만료된다고 17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오는 20일부터 반환 가능하다. 해당 보호예수 주식소유자는 하나은행 외 8개 채권은행과 니케다.

-맥스로텍 (46원 ▼56 -54.9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94억7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주 1주당 신주 0.5999581040주를 배정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격은 2050원이다.

-대우스팩2호 (2,040원 ▲5 +0.2%)는 17일 비상장법인 아이페이지온과 추진해 온 합병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아이페이지온과의 합병 진행 중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아이페이지온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면서 "아이페이지온과의 협의 후, 기 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정한 합병대상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작업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알케이 (117원 ▼224 -65.7%)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9억9993만60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투비소프트 (1,306원 ▼26 -1.95%)는 17일 이에스에이(ESA) 제2호 투자조합의 주식 293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후 소유주식 비율은 99.6%다.

회사는 "지난달 21일 단순투자의 목적으로 10억원(200주)를 취득했으나 소프트맥스와의 추후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추가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29,550원 ▼250 -0.84%)는 글로벌 방산체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사업 일부를 계열회사와 주고받는 구재 개편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도 대상 사업영역은 레이저, 항법장치, 탐색기(유도탄용), 무인화체계다.

이를 통해 한화는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으로부터 레이저 사업을, 한화디펜스로부터 항법장치 사업을 양수한다. 또 탐색기 사업은 한화시스템에, 무인화체계 지상 분야는 한화테크윈에, 무인화체계 해양 분야는 한화시스템에 양도한다.

-우리기술투자 (7,390원 ▲120 +1.65%)는 사외이사 윤병철씨가 병환으로 인한 사망함에 따라 지난 14일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한유화 (115,600원 ▲5,600 +5.09%)는 1066억원 규모의 울산공장 부대설비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대한유화 자기자본의 10.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KTB투자증권 (3,020원 ▼10 -0.33%)은 이병철 부회장이 11만6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부회장의 KTB투자증권 지분율은 12.21%에서 12.37%로 상승했다.

-한화테크윈 (290,000원 ▲6,000 +2.11%)은 종속회사인 한화디펜스의 레이저, 항법장치 사업분야를 한화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도가액, 양도대상, 범위 등 세부사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