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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韓日전 관전포인트③ '스타 등극' 이정후 계속 날고 '침묵' 구자욱은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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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돔(일본)=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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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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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on Air]

이정후, 구자욱.
이정후, 구자욱.
아무리 잘 지켜도 득점이 없으면 이기지 못한다. 대표팀 타선의 핵심인 이정후와 구자욱의 활약 여부가 결승전 포인트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 일본과 대회 우승을 겨룬다. 일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좌완 다구치 카즈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펼친 좌완이다. 공략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정후와 구자욱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올 시즌 KBO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스타플레이어로 등극했다. 이정후는 대회 개막전 일본전과 예선 2차전인 대만전에 모두 결정적인 적시타를 터뜨렸다. 특히 대만전은 한국 타선을 꽁꽁 묶은 천관위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리는 대형 3루타를 폭발시켰다.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결승전에는 클린업 트리오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예선에서 날 선 타격감을 보여준 이정후가 결승까지 활약을 이어가야 한다.

반대로 대회 내내 침묵한 구자욱은 깨어날 때가 됐다. 구자욱은 '국민타자' 이승엽의 뒤를 잇겠다며 등번호 36번을 장착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아직까지 안타가 없다. 개막전 5타수 무안타, 대만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3번 중심 타선을 맡고 있어 역할이 크다. 선수들을 믿는 선동열 감독 스타일 상 결승에도 그대로 3번 타자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 이정후와 함께 중심 타선에 설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자기 몫을 다 하는 중이다. 구자욱만 터지면 한국은 충분히 일본을 넘을 수 있다.

이정후는 대표팀의 막내다. 구자욱은 주장이다. 역할은 다르지만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후는 분위기를 띄우고 구자욱은 단합을 주도한다고 한다. 이제 결승전은 방망이로 보여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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