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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 1Q까지 어닝서프라이즈 - 키움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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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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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5일 SK하이닉스 (187,300원 ▼8,700 -4.44%)에 대해 "2018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을 상향한다"며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4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D램은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중심으로 한 서버 D램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낸드의 잠재수요 촉진을 위한 가격하락은 폭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4000억원, 2018년 1분기는 4조5000억원으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보다는 타이트한 수급과 이에 따른 실적 강세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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